<p></p><br /><br />마지막은 광주로 가보겠습니다.<br><br>어제 전남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현장인데요.<br><br>강기정 광주 시장도 보이고요.<br> <br>김영록 전남도지사, 영암군수, 해남군수 여럿 보이네요. <br><br>광주·전남 행정통합을 논의하는 자리여서 관심도가 뜨거웠고요.<br><br>실시간 유튜브 시청자도 1만 5천 명이었다는데요. <br><br>여기서 듣기에도 민망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. <br><br>[김희수 / 진도군수(어제)]<br>"인구소멸에 대한 것을 법제화해서 정 뭣하면 스리랑카나 베트남이나 그쪽 젊은 처녀들을 수입 잘 해서 농촌 총각 장가도 보내고 이런 어떤 특별 대책을…"<br><br>베트남에서 젊은 처녀 수입해오자.<br><br>이 발언에, 좌중이 술렁였고요.<br><br>일각에선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.<br><br>강기정 광주시장이 서둘러 선을 긋습니다.<br><br>[강기정 / 광주시장(어제)]<br>"여러 가지 해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. 그런데 아까 그 무슨 외국인 결혼 수입 이건 잘못된 이야기 같고요."<br><br>문제는 이 현장이 전부 생중계됐단 겁니다.<br><br>외국인 여성을 '수입' 대상으로 비하했단 논란이 불거진 건데요.<br><br>김 군수는 뭐라고 해명했을까요? <br><br>[김희수 / 진도군수]<br>"외국인 지위를 법적으로 특례법에서 보장을 해가지고, 전남만큼은 소멸을 막자 하는 그런 취지로…, '수입'이라는 말은 잘못했어요."<br><br>원래 "유입"이라는 말을 쓰려다가 "수입"이라고 실수했다면서 사과문까지 발표한 건데요.<br><br>유입이든, 수입이든, 성인지 감수성 부족하단 지적 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.<br><br>김종석의 리포트, 사건 소식은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.
